난 물건 살 때 가성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아이패드도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프로가 아닌 가장 사양이 낮은 아이패드 9세대를 쓰고 있다.
물론 내가 해비하게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기도 하지만, 일반 아이패드도 충분히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매우 잘 쓰고 있다.
그리고 키보드를 사용할 때는 M1맥북을 쓰고 있다.
근데 더 포터블 하게 다닐 때는 태블릿이 아무래도 유리하다. 그래서 아이패드용 키보드를 알아보니 죄다 프로용, 에어용으로 나온 비싼 애플 정품밖에 없었다.
그래서 더 검색하다 보니 알리에서 아이패드 9세대용 퀄리티도 나쁘지 않은 제품을 찾았다.

가격도 37,300원 정도로 저렴하지만, 아래와 같이 다양한 기종에도 사용 가능하다.

그리고 직접 받아봤는데 케이스도 튼튼하게 잘 왔고 사용을 해봤는데 연결도 잘되고 터치감도 좋다.
트랙패드도 스와이프도 괜찮다. 단, 트랙패드 누를 때 맥북보단 아무래도 어색한 감이 있다.
그래도 이 정도 가격엔 훌륭하다고 생각된다.
(지금 이 블로그를 쓰는 것도 이 키보드로 써서 올리고 있는 중)




추가로 기울기 조절도 잘되고 키보드 조명도 흰색부터 컬러풀하게 여러 가지로 조정이 가능하다.




설명서도 한글로 잘 나와있다.



집에선 맥북, 집 밖에선 아이패드가 적절한 것 같다. (그래도 가장 편한 건 맥북인 것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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