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사람들은 주식과 개인연금을 많이 활용하고 있어, 통합 관리가 가능한 앱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또한, 여러 은행에서도 타사의 자산 정보를 모두 가져와서 통합적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물론 주식과 연금 계좌를 하나로 통일하면 이러한 앱들이 필요 없을 수도 있지만, 나 같은 경우는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농협투자증권, 그리고 가족의 한국투자증권 계좌를 사용하고 있다. 이런 앱들은 주식 비중, 월별 배당금 등을 잘 정리해 보여줘서 매우 편리하다.
많은 앱은 아니고 내가 직접 써보고 사용 중인 앱만 정리해보려 한다.
1) 도미노

- iOS, Android 모두 지원 되는 앱이다.
- 사용 화면 - 자산 부분

- 위 사진에서 처럼 본인 계정의 모든 계좌 내용을 가져와서 정리를 해준다.
- 각 주식 별로 몇주를 보유하고 있는지, 평가액은 얼마인지 수익율은 어떻게 되는지 한번에 보여 준다.
- 그리고 수익, 세금, 배당, 추이, 비중 부분으로 들어가면 자세하게 정리해서 보여 준다.
- 나는 아내의 계정으로 더 리치 앱을 사용하고, 도미노는 내 계정으로 개인연금, IRP, DC 퇴직연금, ISA를 모아서 보고 있다. 특히 여러 계좌를 한 번에 주식별 비중을 잘 정리해 주어서 매우 편리하다. (아래 사진)

2) 더 리치

- iOS, Android 모두 지원 되는 앱이다.
- 사용 화면 - 자산 부분

- 위 사진도 본인 계정의 모든 계좌 내용을 가져와서 정리를 해준다.
- 자산을 보여주는 것은 더리치나 도미노나 유사하게 잘 정리해준다.
- 그리고 분석 부분도 도미노 처럼 잘 분류해준다. (아래 사진)

아쉽게도 더리치와 도미노는 가족 계좌로 운영이 되지 않아서, 내 계정은 도미노로, 와이프 계정은 더리치로 관리하게 되었다. 도미노에 가족 계정 관리가 가능한지 메일을 보내긴 했지만, 검토 중이라는 답변만 받은 지 몇 개월이 된 것 같다.
그래도 이렇게 두 앱을 모두 사용하면서 모든 주식 계정을 한번에 잘 관리하고 있다.
만약 주식 관리가 복잡해졌다면, 위 두 앱을 한 번 사용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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