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할 때 다양한 종목에 투자하여 위험을 분산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나는 주식의 종류를 최대한 간소화하려는 경향이 있다. 몇 년 전에는 여러 종목에 투자해 보았지만, 그렇게 하다 보니 수익에 집중하기도 어렵고, 종목이 많아지면 관리하기도 힘들어졌다. 결국 지수를 추종하는 것보다 더 나쁜 결과를 얻었다. 특히 전체 시장이 하락할 때는 관리가 더욱 어려웠다.그래서 일반 주식이든, 개인연금의 국내 미국 ETF 주식이든 종류를 5가지 이내로 제한하려고 한다. 실제 경험상으로도 나에게 큰 수익을 가져다준 것은 다양한 주식이 아닌 1~2가지의 주식이었다.서론이 길었지만 최근에 괜찮은 ETF를 발견해서 개인연금, IRP, DC, ISA 등 다른 종목들을 정리하고 이 종목과 몇 가지로 통합하려고 한다.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