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체형 교정 테라피 받기 _ Koo's Therapy Story

난 회사 생활을 한지 꽤 오래되면서 체형도 많이 불균형이 되어있다는 것을 지난해부터 필라테스를 다니면서 알게 되었다. 그래서 헬스와 필라테스를 계속하면서 균형을 찾으려고 노력을 하였는데 바른 자세로 근육 운동을 하는 것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걸 느꼈다. (테라피 받기 전까지는 필라테스와 헬스로 많은 균형을 찾은 줄 알았는데 여전히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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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상태를 말하면, 라운드 숄더, 심한 거북목, 승모근 뭉침, 골반 좌우 불균형, 골반 전방 경사로 인한 척추도 바르지 못한 부분... 꾀 많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정도의 차이지 나와 같은 문제를 모두 가지고 있을 것이다.

 

올해 초부터 헬스를 열심히 하는데 자세가 안 나오는 게 느껴졌고 많은 노력을 했는데 안돼서 잘하는 숍을 찾았는데 이곳을 찾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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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고속터미널역 5번 출구에서 내려서 산책하듯 걸으면 금방 도착한다.

장소: https://naver.me/xmxYQmrB

네이버 지도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지만, 난 빠르게 나의 체형 문제를 고치지 못하면 나이 들면서 계속 더 안 좋아질 것 같아서 전신관리로 상담을 받았다. (여기 장점이 1:1과 맞춤 관리를 해준다는 것이 큰 장점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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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실인데 예약제라서 대기실은 짧게 이용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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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해 준 대로 여러 자세를 취해 보았는데,

처음엔 내 문제가 라운드 숄더, 거북목, 골반 전방 경사 정도라고 문제를 알고 있었는데

상담받으면서 알려준 여러 자세를 취해보니 라운드 숄더, 거북목, 골반 전방 경사뿐만 아니라 승모근 뭉침, 골반 좌우 불균형 도 문제란 걸 알게 되었다.

 

내가 테라피 종류들을 잘 모르긴 하지만 지금껏 여러 마사지를 받았는데 프로그램을 표준화하여 사람마다 강도의 차이만 주지 공장식 마사지들을 하는 곳이 대부분이지만 여긴 달랐다.

 

처음 여러 문제를 진단 후에 심한 곳 안심한 곳 등을 구분을 하여 손으로만 하지 않고 발로 마사지를 시작해서 골드링, 스톤, 마지막에 저주파 마사지까지 (넓고 강하게 시작하여 여러 도구를 이용하여 점차 정밀한 진행) 받았는데 다른 곳처럼 표준화 프로그램이 아니란 게 느껴졌고 내 상태 기준으로 온전히 재활 받는 느낌까지 받았다. (특히 저주파 마사지는 내가 불편한 부분에서 강도가 강해지는 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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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받고 다시 처음에 했던 여러 자세를 다 취했는데 바른 자세가 가능해짐에 놀랐다.

정말 바로 교정되어 바른 자세가 되었다는 게 느껴져서 신기했다. (물론, 오랜 기간 고정된 내 자세가 노력하지 않음 다시 나빠지겠지만 도움이 많이 되었다. 계속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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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받고 나오면서 표현을 못 했지만 정말 실력도 있어서 내심 만족했다.